홍콩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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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윈도우십자 조회 38회 작성일 2022-01-17 04:53: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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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메달에 중국 국가 연주되자 "우리는 홍콩" 외친 시민들 / 연합뉴스 (Yonhapnews)

홍콩 금메달에 중국 국가 연주되자 "우리는 홍콩" 외친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홍콩이 25년 만에 나온 올림픽 금메달로 환호한 지 며칠 만에 경찰이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國歌)가 울려 퍼지는 동안 야유를 보낸 이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해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법'이 시행돼 어길 경우 최고 징역 3년형이나 5만 홍콩달러(약 737만원)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데요.
30일 더스탠더드 등 홍콩 매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홍콩 쿤퉁의 대형 쇼핑센터는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는 도쿄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홍콩의 청카룽이 이탈리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자 쇼핑몰 안은 환호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내 진행된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가 흘러나오자 쇼핑센터 안에서는 야유와 조롱이 터져 나왔는데요.
시민들은 박수와 함께 '위 아 홍콩'(We are Hong Kond)을 외치면서 중국 국가 연주 소리를 덮어버렸습니다. 일부는 영국령 당시 깃발을 흔들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PM몰에 당시 CCTV 영상을 요청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박도원
영상 : 로이터·트위터

#연합뉴스 #홍콩 #중국_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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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중국국가울릴때 얼마나 가슴아펐을까
오메가 : 우리나라도 독립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네요
H YoOoN : 이것이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노력했던 이유입니다.
김명숙 : 홍콩 국민들게 예전처럼 좋은 시절이 곧올거라고 믿습니다 금메달 축하해요 파이팅
유리날개 : 중국강점기 속 깨어있는 홍콩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홍콩 국기 역사

좋아요와구독은 필수!
이 얼굴이라도 구독 할거임? : ㅅㅂ
아지TV : 태극기랑 비슷한 옛날 홍콩 국기도 있던데
Let it go old cantonese라고 쳐보면 나와요
1107김연재 : 다음나라추천하실분은 답글에써주세요
블루마인-bluemine : 키프로스
이성운유튜브 : 이거경크구요톰.이 똥싸어요

무려 1999년까지 중국이 아니었던 마카오? (8분 순삭ver.) #효기심77

#마카오 #포르투갈 #중국 #효기심


홍콩 얘기하기 전에
우선 마카오


지난 영상들에서 수 많은 우리 효청자분들께서
홍콩 좀 만들어달라고 난리셨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홍콩과 양대산맥이었던 중국의 외국인 거류지였던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

마카오를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카오 : 1557년부터? 1999년까지
간혹 언론에서 마카오는 무려 442년동안 포르투갈 령으로 되어 있다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러나 이것은 조금 오류가 있는 내용입니다.

저번 중국편에서 말했던 1, 2차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와 수 많은 서구열강들은 여러 조약을 맺게되는데
당시 텐진조약을 맺었던 청나라 서태후가 아몰랑을 하고 버텨서 2년동안 또 전쟁하고 맺었던 조약

베이징조약
베이징조약이 체결된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그 베이징 조약 이후에 정확히 1887년부터
마카오는 레알 참 트루 포르투갈 령이 됩니다.
그러니 1887년부터 다시 중국에 반환된 1999년까지를
112년간을 포르투갈 령이라고 하는게 정확한거죠.

아무튼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는 명나라와 청나라가 포르투갈에게 마카오를 빌려줬다는 얘기인데
한편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은
도대체 과거 명나라가 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에게
그것도 1557년부터 마카오라는 땅을 빌려줬던걸까?

과거 16세기 초 대항해시대
아마 조만간.
정말 조만간 남미편을 만든다면 얘기하긴 하겠지만
포르투갈은 당시 유럽 대항해시대에서 넘나넘나 중요한 국가였습니다.
현재도 지도를 보면 포르투갈은 저렇게 바로 옆으로 스페인에 둘러싸여있는데
당시 에스파냐라는 현재의 스페인에 짜져 살고 있으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것은 저 좁은 땅에서 스페인에게 안먹히고 오지게 오래버텼고 지금도 저렇게 존재하고 있다는거죠
게다가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을 넘어서면 저렇게 수 많은 국가들이 진을 치고 있었으니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깝죽대고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렸으니
바로 바다
지네 땅 동쪽 북쪽으로 넓히는건 고사하고 버티기만 해도 대단했던 것이었으니
밖으로 싸돌아댕기는 것을 선택합니다.

세우타(1415년)
아프리카개척시작(1418년)
마데이라 제도(1420년)

이미 포르투갈은 1400년대 초부터
진작에 아프리카와 남미로 노젓기 시작하기도 했었고말이죠.

이후 1497년 본격적인 아시아를 향한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의 시작을

바스코 다 가마(1469~1524)
바스코 다가마가 알리게 됩니다.

정화(1371~1435)
물론 1405년 62척의 배와 무려 2만7800여명이나 거느리고 전 세계 원정을 떠나서
몇년 동안 인도와 스리랑카 그리고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그리고 현재 소말리아같은 국가가 있는 아프리카 동부해안까지 갔다왔던
명나라 정화가 포르투갈의 바스코 다 가마 보다 무려 80년 이상 먼저 인도를 발견한 것은 맞지만
어찌되었든 이번편은 서구열강들의 이야기가 더욱 주를 이루니
정화쨩 얘기는 패스하도록하죠.

아무튼 서구열강들의 대항해시대 시작을 알렸던 포르투갈
1497년 7월 8일 출발했던 바스코 다 가마는 1499년 9월
드디어 2년만에 인도갔다가 리스본 항구에 도착합니다.
즉 인도에서 포르투갈 오는 길을 네비로 만들어서 가지고온거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출발할 때 170명이었던 사람들이 고작 44명이 되어서 돌아왔었는데

바스코 다 가마가 가져온 후추가 2년동안 바스코 다 가마 일행이 쓴 여행경비의 무려 60배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포르투갈은 다른 유럽국가들이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농사짓고 삽질하고 있을 때
그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인도에 집중했던거죠.

후추는 이미 바스코 다 가마가 후추가져오기 전 부터 유럽에서 유행이었습니다.
포르투갈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갔다오기 전까지는 유럽에서 후추를 먹으려면

오스만제국 1299년 탄생
이 오스만제국을 거쳐야했었습니다.

전통적인 육상 동서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보면
저렇게 현재의 터키.
과거의 오스만터키를 거쳐가야만 했던겁니다.

앞서말한 것처럼 위로는 스페인 그리고 수 많은 유럽국가들
게다가 강력한 이슬람세력이었던 1299년 탄생한 오스만터키가 중동 아랍의 무역로에서
길막하고 무슬림들이 후추 향신료무역을 거의 독점하고 후려쳐서 팔고 있었으니

바스코 다가마
포르투갈입장에서 이 양반이 찾아낸 우회도로는
땡큐베리 베리 머치인 부분이었습니다.
이제 다이렉트로 터키 재끼고 인도와 포르투갈을 거쳐서
유럽 향신료무역 독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던겁니다.
게다가 당시 유럽 전역에 퍼져있던 로마 가톨릭 교황청은 포르투갈이 인도 아시아로 무역하러 갈 때 적극적인 지원을 했었는데
포르투갈이 기독교 포교사업을 한다는 명분까지 가지고 갔었으니
포르투갈이 아시아 지들 멋대로 들 쑤시러 가는 것에 대해서
함부로 방해할 세력도 별로 없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이후 인도 서부 해안도시 Goa를 점령하고
후추무역을 해먹기 시작했죠.

그런데
인도에서 후추무역할 때 만났던 수 많은 무슬림과 인도인도 인도사이다사람들에게 주워들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인도 : 니네그거알아?
인도 : 중국애들 물건 개쩔어 ㅎ
무슬림 : 맞아맞아 걔네 물건만한게 없지.
포르투갈 : 중국?!? 그게 어딘데??

인도 조질 1500년대 초만 해도 우리가 현재 China 라고 부르는 중국이라는 국가는
포르투갈뿐 아니라 수 많은 유럽국가들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오로지 인도에만 환장해서 콜롬버스도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했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포르투갈 : 명나라 ㅎㅇ? 난 포르투갈이야ㅎㅎ
명나라 : 근데 어쩌라고
아무튼 포르투갈은 인도에서 중국물건 얘기듣고 명나라에 간을 보기 시작합니다.
명나라 : 해적XX들 안꺼져?
포르투갈 : 저런 ㅁㅊX들이
물론 명나라는 포르투갈같은 해적XX들이랑 무역안한다며 발로 차고 쌩까고 있었는데
명나라 : 니네 말고 우린 일본이랑 할거야
포르투갈 : ?!?!?!?
한편 명나라는 포르투갈이 아니라 일본애들과의 무역에 넘나넘나 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르투갈은 정말 드럽게 우연찮게 이미 일본과 교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1543년 일본 다네가섬에 포르투갈 해적선이 표류하게 되었었는데
그걸 계기로 대대적으로 포르투갈은 일본에 화승총을 팔아먹는 등 교역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었는데
덕분에 당시 일본은 1592년 임진왜란 때 그 포르투갈 기술 화승총들고 설칠 수 있었던거죠

그래서 명나라는 해적취급하던 포르투갈 상인들을 이용해서 일본과의 교역을 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마카오 빌려드림 (1557년)
그래서 드디어
명나라는 마카오를 빌려줍니다.
아예 준게 아니라 거류지로서
포르투갈상인이나 포르투갈 사람들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명나라가 정해준거죠.

그렇게 마카오를 기점으로 포르투갈은
중국 내륙에 있던 비단 은 향료 도자기 구리 화약 기타 등등 오지게 유럽으로 팔아먹습니다.
당시 명나라와 유럽 총 교역량의 무려

1/3
1/3을 포르투갈 혼자 차지하고 있을 정도였죠.
어마무시한 부를 장착한 포르투갈 상인들은 점차 마카오의 부동산부터 항만시설까지 대부분 야금야금 장악하기 시작했고
게다가 마카오 바로 위로는 중국의 대도시였던 광저우까지 있었으니
포르투갈은 곗돈 타고도 남았었습니다.

명나라 : 오 좋은데?ㅎ
포르투갈 : 나 맘에 들어?ㅎ
그러나 그것은 포르투갈과 포르투갈 상인들만 개이득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상인들은 마카오를 기점으로 명나라의 수 많은 물건들 유럽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브라질까지도 배타고 팔아먹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명나라도 수 많은 은을 비축할 수 있게 되었었죠.

중국으로부터 포르투갈은 저 멀리 유럽 끝에 있었지만
그 포르투갈은 저 멀리 중국 마카오에서 수 많은 중국 내륙의 물건들을
전 세계로 팔아먹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쁜 짓하는 포르투갈에게
명나라가 마카오를 거의 줬다싶을 정도로
빌려줬던겁니다.

그래서 대영제국은
마카오 바로 옆에 있던 홍콩을
그렇게도 환장해서 청나라로부터 뺏고 싶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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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밀리Eating Milly : 여러분들이 아시는 '에그타르트'를 보시면
마카오와 홍콩, 확실히 다릅니다
마카오는 포루투칼식 타르트로 빵이 페스츄리로 만들고 홍콩은 영국식으로 쿠키베스입니다
마카오가 빼앗긴 배경을 효기심 영상을 통해 알고보면 우리가 관광에서 즐기고 있는 음식도 다르다는걸 알 수 있죠~! 확실하게 정리 팍팍해주는 이번영상 역시 최고에요
godlike갓라이크 : 지금까지 영상들을 봐았는데 진짜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써도 될정도의 영상을 만드시는 거에 대단함을 느낌니다! 앞으로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여봉춘 : 요즘 매일 출근할때마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아침 사서 먹으면서 효기심 형 영상 하나 보고 출근하는 재미에 삽니다❤
구빙 : 마카오 대학다니는데 역사내용 인터넷에 자료 잘안나와있는데 세부적인 내용은없지만 전체적인 틀은 완전 잘하셨네요 ㅎㅎ 역시 효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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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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