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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열차단 썬팅 필름, 진실을 밝힌다 (썬팅필름 추천, 효과, 비교, 가격, 스퍼터필름, 열반사필름, 루마썬팅) [남원 오토하우스]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좀 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자동차에도 열 차단 썬팅을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열 차단 썬팅을 하면 에어컨을 조금만 틀어도 금방 차량 내부가 시원해집니다. 에어컨을 덜 사용하게 되는 덕분에 기름 값도 절약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동차 썬팅은 이렇게 썬팅 필름을 유리 내부에 부착하여 시공합니다. 이 자동차 썬팅 필름은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가격별로 성능 격차가 있습니다. 비쌀수록 열 차단이 잘되고 필름의 수명도 더 오래 갑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광고 문구 보셨나요? 자동차 썬팅 열차단율 90%!! 단돈 30만원에 해드립니다! 이런 광고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믿어도 될까요?
열 차단율이 정말 90% 이상이라면 썬팅한 후에 차가 엄청 시원해져야 할 텐데,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뭔가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썬팅, 열 차단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썬팅 필름은 크게 나누면 세 가지가 있는데요.
염색필름, 나노세라믹필름, 메탈필름입니다.
염색필름은 필름에 염료를 투입해서 색상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탑승자가 안 보이게 해주는 프라이버시 기능 말고는 별로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열 차단은 당연히 거의 안 되고 수명도 짧아서 2~3년만 지나도 색이 빠지거나 변색이 되어서 보기 흉해집니다.
나노세라믹 필름은 열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서 열 차단은 되지만 태양열에 오래 노출되어 필름에 흡수된 열이 포화되면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로도 열이 재 방출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전체 적외선 중 일부의 파장대만 흡수하기 때문에 열 차단 효과가 탑승자에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메탈필름은 금, 은, 구리 등의 금속이 함유되며 열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서 열 차단율이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 거울처럼 반사되어 보이기 때문에 반사필름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메탈필름을 제조하는 과정 중에 금속입자가 두껍고 코팅이 고르지 못하게 되어 GPS, 하이패스 등 통신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극적으로 보완한 스퍼터링 제조방식으로 만든 스퍼터 필름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파 수신 장애를 극복하면서도 열 차단이 훌륭한 필름입니다. 일단 열 차단 썬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필름은 ‘스퍼터링’ 방식으로 제조한 필름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런데 열 차단이 정확히 뭘까요? 이것도 좀 더 알아봅시다.
태양빛은 단순하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입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는 않고, 피부를 노화시키는 해로운 광선이고요. 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말합니다.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이 느껴지는 빛입니다. 열 차단이란 주로 이 적외선차단을 이야기합니다.
빛은 이렇게 파장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은 셋 중 파장이 가장 짧습니다. 파장이 1~380nm.
가시광선은 380~780nm. 적외선은 780nm 이상인데요. 약 2500nm까지의 파장을 주로 적외선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자동차 썬팅 필름들 중 상당수가 열 차단율을 이야기할 때 바로 이 적외선 차단율로 말했었습니다. 이런 측정기를 사용해서 간단히 적외선 차단율을 측정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적외선은 파장 범위를 아주 좁게 잡아도 780nm부터 2500nm까지 광범위합니다. 그런데 적외선 차단율을 측정기로 측정할 때, 예를 들어 측정 파장대를 800nm~1000nm로 설정해놓고 측정하면 쉽게 90% 차단율을 넘습니다. 적외선 파장대 중 극히 일부분만 측정해놓고, 열 차단율이 90% 넘는다고 말하는 건 당연히 잘못되었지요. 측정되지 못한 더욱 긴 적외선 파장대까지 확실히 차단된다는 것을 어떻게 장담합니까? 적외선은 다른 태양광선보다 파장이 길지요? 참고로 파장이 긴 빛일수록 차단이 어렵다는 것이 물리학의 기본 상식입니다.
그래서 훨씬 신뢰할만한 기준이 있는데요. 바로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TSER)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국제 윈도우 필름 협회(IWFA)에서 만든 기준인데요. 동일한 조건에서 필름을 실험하여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의 모든 파장대를 전부 포함한 태양에너지를 측정하는데요. 투과되는 열, 반사되는 열, 필름에 흡수된 후 외부로 방출되는 열, 내부로 재방출되는 열 등 모든 것을 합산한 수치로 계산합니다. 열차단율을 이야기할 때 가장 정직하고 정확한 기준이 바로 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필름을 놓고 측정했을 때 당연히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보다 적외선 차단율의 수치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적외선 차단율은 특정 파장대만 측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그래서 열차단 90% 이상의 필름을 싼 값에 시공해드린다고 유혹하는 곳도 있는 것입니다. 사실 차량 전체 시공가격이 100만원을 넘기는 비싼 필름도요.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로 측정하면 차단율 80%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요즘은 썬팅필름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다 명시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썬팅하기 전에 가격만 보거나 과대광고만 믿지 마시고, 바로 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먼저 확인하세요.
오늘의 결론!
열차단 썬팅하려면!
단순히 기계 상의 수치가 아닌,
내 몸에 와 닿는 진짜 열 차단을 원하신다면!
스퍼터링 방식으로 제조한 필름을 선택하시고,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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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은 이렇게 썬팅 필름을 유리 내부에 부착하여 시공합니다. 이 자동차 썬팅 필름은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가격별로 성능 격차가 있습니다. 비쌀수록 열 차단이 잘되고 필름의 수명도 더 오래 갑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광고 문구 보셨나요? 자동차 썬팅 열차단율 90%!! 단돈 30만원에 해드립니다! 이런 광고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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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 필름은 크게 나누면 세 가지가 있는데요.
염색필름, 나노세라믹필름, 메탈필름입니다.
염색필름은 필름에 염료를 투입해서 색상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탑승자가 안 보이게 해주는 프라이버시 기능 말고는 별로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열 차단은 당연히 거의 안 되고 수명도 짧아서 2~3년만 지나도 색이 빠지거나 변색이 되어서 보기 흉해집니다.
나노세라믹 필름은 열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서 열 차단은 되지만 태양열에 오래 노출되어 필름에 흡수된 열이 포화되면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로도 열이 재 방출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전체 적외선 중 일부의 파장대만 흡수하기 때문에 열 차단 효과가 탑승자에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메탈필름은 금, 은, 구리 등의 금속이 함유되며 열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서 열 차단율이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 거울처럼 반사되어 보이기 때문에 반사필름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메탈필름을 제조하는 과정 중에 금속입자가 두껍고 코팅이 고르지 못하게 되어 GPS, 하이패스 등 통신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극적으로 보완한 스퍼터링 제조방식으로 만든 스퍼터 필름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파 수신 장애를 극복하면서도 열 차단이 훌륭한 필름입니다. 일단 열 차단 썬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필름은 ‘스퍼터링’ 방식으로 제조한 필름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런데 열 차단이 정확히 뭘까요? 이것도 좀 더 알아봅시다.
태양빛은 단순하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입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는 않고, 피부를 노화시키는 해로운 광선이고요. 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말합니다.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이 느껴지는 빛입니다. 열 차단이란 주로 이 적외선차단을 이야기합니다.
빛은 이렇게 파장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은 셋 중 파장이 가장 짧습니다. 파장이 1~380nm.
가시광선은 380~780nm. 적외선은 780nm 이상인데요. 약 2500nm까지의 파장을 주로 적외선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자동차 썬팅 필름들 중 상당수가 열 차단율을 이야기할 때 바로 이 적외선 차단율로 말했었습니다. 이런 측정기를 사용해서 간단히 적외선 차단율을 측정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적외선은 파장 범위를 아주 좁게 잡아도 780nm부터 2500nm까지 광범위합니다. 그런데 적외선 차단율을 측정기로 측정할 때, 예를 들어 측정 파장대를 800nm~1000nm로 설정해놓고 측정하면 쉽게 90% 차단율을 넘습니다. 적외선 파장대 중 극히 일부분만 측정해놓고, 열 차단율이 90% 넘는다고 말하는 건 당연히 잘못되었지요. 측정되지 못한 더욱 긴 적외선 파장대까지 확실히 차단된다는 것을 어떻게 장담합니까? 적외선은 다른 태양광선보다 파장이 길지요? 참고로 파장이 긴 빛일수록 차단이 어렵다는 것이 물리학의 기본 상식입니다.
그래서 훨씬 신뢰할만한 기준이 있는데요. 바로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TSER)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국제 윈도우 필름 협회(IWFA)에서 만든 기준인데요. 동일한 조건에서 필름을 실험하여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의 모든 파장대를 전부 포함한 태양에너지를 측정하는데요. 투과되는 열, 반사되는 열, 필름에 흡수된 후 외부로 방출되는 열, 내부로 재방출되는 열 등 모든 것을 합산한 수치로 계산합니다. 열차단율을 이야기할 때 가장 정직하고 정확한 기준이 바로 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필름을 놓고 측정했을 때 당연히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보다 적외선 차단율의 수치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적외선 차단율은 특정 파장대만 측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그래서 열차단 90% 이상의 필름을 싼 값에 시공해드린다고 유혹하는 곳도 있는 것입니다. 사실 차량 전체 시공가격이 100만원을 넘기는 비싼 필름도요.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로 측정하면 차단율 80%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요즘은 썬팅필름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다 명시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썬팅하기 전에 가격만 보거나 과대광고만 믿지 마시고, 바로 이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먼저 확인하세요.
오늘의 결론!
열차단 썬팅하려면!
단순히 기계 상의 수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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