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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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밤돼지꿈 조회 35회 작성일 2022-09-29 12:50: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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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풀버전]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을 머금은 감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을이야기 "감으로 물들다 - 상주 곶감 마을" (KBS 20151115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감으로 물들다 - 상주 곶감 마을"

가을 대표 과일 ‘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감의 변신이 시작된다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을 머금고 맛있게 익어가는 곶감
감과 함께 살아가는 곶감 마을 사람들의 가을이야기
경북 상주시 곶감 마을의 72시간입니다

◆ 감으로 뒤덮인 밤원마을
우리나라 곶감 생산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경북 상주시. 그 중 밤원마을은 전통적으로 곶감을 만들어 온 작은 마을이다. 해마다 10월~12월이 되면 경북 상주시 밤원마을의 골목은 한산해진다. 마을 주민 모두가 곶감 생산 작업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다. 경북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밤원마을은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 밤원마을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밤나무보다 감나무가 더 많은 마을이다. 밤원마을 주민들은 전체 54가구 중 감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감에 빠져있다. 마을엔 100년을 거뜬히 넘긴 감나무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초등학생인 어린 손녀부터 92살의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곶감을 만들며 가을을 보낸다.

◆ 곶감 철은 작은 명절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감 따기부터 시작해 감 깎기, 감 달기, 건조, 포장 등 최소 10번에서 15번의 손길을 거쳐야 할 정도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비해 일을 할 사람이 부족해 밤원마을 주민들은 늦은 밤까지 곶감을 만들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주말마다 도시에 있는 자식들, 친척들이 찾아오면서 작은 명절 분위기가 펼쳐진다. 자식부터 시작해 조카 친구들, 손녀사위, 사돈까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얼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곶감 만드는 작업에 몰두한다. 14살의 임세형군은 매년 가을이 되면 엄마를 따라 외할머니 집으로 온다. 앞치마를 두르고 능숙하게 감꼭지를 정리하는 임세형군은 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옹기종기 모여앉은 가족들의 곶감 만들기는 어두운 밤, 전등 불빛 아래에서도 끝날 줄을 모르고 계속된다.

◆ 젊은 귀농인이 늘고 있다
노령화 되어가는 다른 농촌마을들과 달리 밤원마을에는 유난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12년 전 귀농한 곽재봉씨(45)는 연간 60만개의 곶감을 생산하며 소득을 올리고, 새마을지도자까지 맡아 활동하며 마을에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다. 20대에 경찰 공무원 준비를 하며 곽재봉씨의 집에 감 따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던 이재호씨(35)는 감의 매력에 빠져 밤원마을로 귀농한지 올해로 7년이 되었다. 귀농해서 감 농사를 짓는 이재호씨는 연간 30만개의 곶감을 생산해내며 귀농에 성공했다. 귀농을 하며 3명의 자녀를 근처의 낙서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으로 보낸 이재호씨. 작년엔 전교생이 11명에 불과했던 낙서초등학교는 귀농부부의 자녀들이 하나둘 입학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23명으로 늘어났다. 자식들을 도시로 보내려고만 했던 옛 세대의 부모들과는 달리 마을에 있는 젊은 부부들은 아이가 크면 함께 농사를 짓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많은 밤원마을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처럼 희망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다큐3일 #상주곶감 #경북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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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다처럼 : 근심 걱정하며 살다보니 세월 다 가 저승길이 앞에 와 있네 . 할머님 건강하세요.
노혜도 ᆞ낼름이 : 사람사는 이야기가 좋습니다ㆍ맘에 온기가 느껴지네요ㆍ제작진분들 고생하셨습니다ㆍ
YouTube 키코 : 곶감은 언제나 맛있죠^^
아장 아장 꼬마♡자연의 적응하는 삶~
힐링 감사해요~
곽곽 : 오늘 아침 우연히 검색을 하다 발견했네요
추억소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출연자입니다
주인공(!?)김점순 할머니는 몇해전 돌아가시고
3살 아이는 초딩2학년이 되고
저는 올해도 곶감을 생산하고 있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선화 : 경북선 기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집집마다 곶감이 줄줄이 사탕이였는데
하나 하나 깍아 말려 우리 입까지 오려면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 갔을까요

[118회] 명품 '곶감'으로 연매출 1억!

- 118회

조선 예종 때 임금에게 진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는 '상주 곶감'.
감과 60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상주의 명품 곶감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해 연 매출 1억을 달성한 배용식 씨.
손님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는 고품질의 곶감이 만들어 내고 있다는 일평생 상주 곶감만을 위해 달려온 배용식 씨의 성공비법을 소개한다.


#부자농부 연락처#
구릿뜰농원 054-532-9163 / 010-3200-9163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상리 977번지

#부자농부 #대박농사 #곶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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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임종임 : 먹고싶네요
요렇게 곶감이 만들어지네요
trend analyst : 멋있음
금자 장 : 전화 번호 부탁합니다
금자 장 : 연락처 부탁합니다

상주 출신은 곶감을 흔들어주세요ㅣ곶감! 자전거! 경천대! 상주 아시는구나~

어느날 교양만두를 찾아온
귀여운 마스코트 도리와 수니.
상주시 브랜딩 광고를 의뢰했는데....

그런데 상주? 상주가 어디죠?
먹는 건가요?

'상주-곶감=0'
불변의 공식을 파.개.하기 위한
랜선 상주 여행 영상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늘의 교양만두는
[상주시 담당자 기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상주 #곶감 #경천대 #여행 #교양만두

* 참고 문헌
관광상주 홈페이지 https://www.sangju.go.kr/tour/main.tc
조선일보 "인구 1인당 0.8대… 상주시(市)는 '자전거 천국'" / 2009.07.06
매일경제 "이스트팩 신상 백팩에 적힌 글씨가 '상주곶감'…왜?" / 2018.02.18
김한규 : 혹시 광고비용 을 곶감으로 받으셨다면 다음영상 시작부분에서 곶감을 흔들어주세요!
로스콘 : 상주시 시민으로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모난조약돌 : 각종 상식과 지식을 이렇게 재밌게 습득할 수 있는 채널은 진정 이곳밖에 없음
Dahée Zoé de Hanyan : 상주시 진짜 칭찬해주세욬ㅋㅋㅋㅋㅋ 정보력과 구성은 물론 아껴놓은 모든 드립과 짤을 씬마다 쏟아부은게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박지민 : 내가 솔직히 자의적으로 상주시에 대해 이렇게 많은 정보를 들을 날이 있었을까
아무리 이쁘게 정리하고 보여줘도 귀찮아서 안봤을텐데
교양만두가 올려주니까 기냥 첨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봤네 ㅋㅋㅋ

... 

#상주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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