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동주공3단지, 자원 순환 위한 텃밭 모내기 행사 개최(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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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작성일20-06-10 00:00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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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 주공아파트, 자원 순환 위한 텃밭 모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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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가까운 곳에서 벼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학습 공간이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됐습니다.
□ 43제곱미터 면적에 조성된 논에는 빗물과 미생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재배 농법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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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 내에 논을 조성하기 위한 텃밭 모내기 행사가 지난 29일 번3동 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 이날 모내기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도시농업 네트워크와 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논살림 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주택관리공단과 서울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모내기 행사가 열린 논은 43제곱미터 면적으로, 330제곱미터 면적의 자원순환 텃밭 옆에 추가 조성됐습니다.
□ 벼의 생육을 돌보게 될 관리사무소는 지난 2018년에 설치된 20톤 규모의 빗물저장장치를 활용하고 미생물을 통해 토지를 개량하는 등 친환경 재배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관리사무소는 이번 행사에 앞서 5톤 차량 3대 분량의 폐기물 적치 공간을 정비해 3년 전 자원순환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 가을에 수확하게 될 유기농 쌀은 입주 30주년을 기념하는 떡으로 빚어져 각 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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