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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열대야 이어 다시 '폭염경보'...오후 내륙 소나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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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8-03 00:0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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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에는 하루 만에 다시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밤 더위에 이어 한낮에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강화됐습니다.

한낮에는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올여름, 밤낮없는 무더위가 2주 이상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밤 강릉의 최저 기온은 27.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과 포항도 26도를 웃돌았습니다.

한낮에는 폭염경보 속에 가마솥 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고, 체감 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내륙은 대체로 맑지만, 백령도 등 서해 5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호우특보 속에 오늘 30~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내륙과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모레까지 무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입추'인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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