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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날씨] 전국 초여름 더위…한낮 서울 28도, 영월·구미 29도 / KBS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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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1-04-20 00:00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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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는 저처럼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전국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붉은 색으로 보이는 지역은 한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요.

서울 28도로 6월 하순에 해당 영월과 구미는 2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왜 갑자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걸까요?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는 데다가 따뜻한 남풍이 계속 불어들면서 날이 더워진 겁니다.

내일까지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되고 오전에 강원 영서와 충청, 대구와 울산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8도, 춘천과 원주 28도, 광주 27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고요.

중부와 영남 서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6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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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출근길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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