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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봄 들어 가장 포근, 서울 18℃...일교차·미세먼지 주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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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3-17 00:0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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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며 낮 기온도 껑충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8도로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요,

잔류하는 황사 먼지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탁해 호흡기 관리에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며 내일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북부와 중부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 18도, 대전 20도, 광주는 21도로 예년 기온을 4에서 많게는 7도나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고요,

내일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절기 '춘분'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강원 산간 지역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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