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휘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짱깨 조회 81회 작성일 2021-04-15 14:27:59 댓글 0

본문

일산순복음영산교회 강영선목사 - 마음의 휘장을 찢으라(TV강단 319회)

CBS TV강단 / 319회
일산순복음영산교회 강영선 목사 - 마음의 휘장을 찢으라
마가복음 15장 37~38절

#일산순복음영산교회 #강영선목사 #CBS설교

▶ 일산순복음영산교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431번길 79
신앙상담 : 031-901-0191, http://www.ilsanfgyc.or.kr/

▶ 은혜로운 말씀 더 들어보기 - 'CBS설교' 채널 구독하기
https://bit.ly/cbslike

Copyrightⓒ 2020. CBS All Rights Reserved.

예루살렘에 있었던 처음의 교회

‘일곱으로 요약되는 교회의 역사’의
(상)편이며,
(하)편은 ‘두아디라 이후 4개 교회의 현재성’입니다.

이 영상의 전체 텍스트는 상,하편의 영상화면 하단 설명란에만 항상 게시되오니 필요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상, 하, 그리고 합본이 수, 금, 일 05시기준으로 업로드됩니다.)

지난주 영상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세요

청년 루터, 죄로부터의 자유와 구원을 향한 갈망

=====================================
오늘은 이땅에 존재하는 교회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려합니다. 최초의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였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드려지신 후 부활하신 초실절 이후 40일째에 승천하셨어요. 그후 열흘이 지난 부활후 50일째였던 오순절에 성령이 이땅에 오신 이후 베드로와 여러 사도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복음을 전하니 사도행전 2장에서는 하루에 삼천명이 구원을 받았고 4장에서는 또 오천명이 결신했어요.

사도행전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삼천명이나 오천명이 모인 커다란 홀이나 광장에서 이 당시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다고 생각하기가 쉬울텐데요. 찬찬히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았음이 발견됩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처럼 교회당과 같은 일정한 장소에서 평온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어요. 이 성령강림 사건 이전에는 예수님이 유대교의 박해로 죽임을 당하셨으며 오순절을 맞아 로마제국 전역에서 온 오순절의 절기행사 이후 짧은 기간에 있었던 한 사건이 이 삼천명 구원의 기록이죠. 이 일 바로 뒤에 일어난 일이 스데반이 투석형을 당한 것이고 이후 박해가 더 극렬해지자 이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야만 했어요.
그런 긴장이 지속되던 환경에서 그들은 각 집에서 집으로 서로 왕래하며 친교했어요. 성전의 뜰에서는 정규적이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수시적이고 자발적인 만남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성전은 예배드리는 회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대교의 제사를 위한 용도였어요. 그러니 사도행전에서 성전이 언급되는 것은 마을 광장 한 모퉁이에서 그들이 서로 만났던 정도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그 시작부터 지하교회와 가정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혈육의 부모형제 이상으로 서로간 친밀했으며 유무상통할 정도로 서로 사랑한 운명공동체였어요.

성인 남자만으로 헤아려졌던 삼천명과 오천명 결신자들은 유대교의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로마제국 전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었어요. 복음을 받아들여 결신하고 세례를 받아 성도의 무리에 합류한 나그네들에 의해 예루살렘은 혼잡했을 것입니다. 그들 대다수가 마굿간 수준의 거처에 머물렀을 것이며 이방인 과부들을 공궤하기 위해 이방인 일곱집사가 필요했던 것도 그래서였어요. 절기가 끝나면 의례히 돌아가던 많은 이들이 예루살렘교회를 의지하여 머물게 되었던 것이죠

사도행전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이같은 사도들의 복음전파에 의해 어제까지는 ‘유대교’인 이었던 그들은 유대교인들이 나사렛 이단이라 멸시한 무리에로 합류했어요. 그럼으로써 그들은 더 이상 유대교인의 율례에 매이지 않는 자유자들이 되었어요.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러므로 일곱 개의 절기나 제물을 드리는 제사와 제사장의 제도는 상징이나 몽학선생의 역할을 했을 뿐으로 성자께서 이땅에 오시고 인생을 구속하시는 일을 이루심으로 그것들이 다 폐하여진 것을 그들은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위해 성전이 필요했었지만 이제는 성령이 각 사람에게 오셨으므로 성령을 모신 각 사람, 각 성도들이 성전이 되었음도 알게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을 마음에 모셨으므로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니 그들 개인이 곧 성전이며 하나님과 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친자녀가 된 것입니다. 종교라고 하는 것은 사람 편에서 신을 향해 나가려는 노력이기에 인간은 그들이 상상하는 신에게 제사하고 온갖 정성을 바치게 되지만 자녀관계는 이와 다른 것입니다.

타종교던 유대교던 종교의 중요한 기능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중에서 진정으로 진리와 하나님을 찾아나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진리를 찾으며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4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어떤 종교든 종교의 체제는 대체로 교인들에게 죄를 이기거나 죄에 빠지지 않는 길을 제시해주어요. 그런데 이 죄의 문제는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모르는 한 결코 해결이 될 수 없잖습니까?. 그러다보니 종교의 지도자들은 성직자 제도와 율례로 평신도들을 그 종교체제에 복속시키며 평신도들의 천부적인 자유를 신의 이름 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제한하고 그 이익은 성직자들이 취해요.
그런데 이 요한복음 8장은 진리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므로 갖게된 진정한 자유를 말씀해요. 그리고 그같이 자유를 얻은 사람들을 우리는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에게서 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알면
히브리서10:15이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직접적이고도 개인적인 용서로 말미암은 자유와 내면의 평온에 이르죠.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6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이 진리를 알았기에 유대교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의 희생은 컸어요. 스데반이 투석형으로 순교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그들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커다란 위협이었고 유대교를 훼손하는 자들로 여겨졌어요.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 판매로 타락했던 종교체제를 거부하고 파문된 후 박해받던 시절 작시한 우리 찬송가가 떠올려집니다.
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이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목사 - 휘장

[C채널]

성경본문 ::마가복음15장37-39절

... 

#교회휘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615건 5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