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토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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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간장공장공장장 조회 59회 작성일 2021-04-22 16:23: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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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사람만 아는 밥도둑, 토하#토하젓 [전국시대]

[전국시대]
먹어본 사람만 아는 밥도둑, 토하 (2015년 제작)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1급수 민물새우 토하젓 만들기-발효깨비

어릴적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맛있는 토하젓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토하는 1급수 맑은 물에서는 사는 민물새우로 단백질 소화에 특별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하젓 만들기 준비재료
1차염장된 토하젓 2kg
고춧가루 300g
찹쌀 500g
생강 200g
마늘 200g
쪽파 200g

토하젓(Salted toha sauce). 소화에 좋은 구수한 맛!(Good taste for digestion!)

*우리 몸 소화에 도움을 주는 토하젓.Toha sauce helps our body digestion
토하젓 맛있게 만들었어요(I made it so delicious)
*옛날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렸다는 토하젓은 기다림과 정성이 깃든 음식이예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에 토하젓을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입니다
여러분은 토하젓을 좋아하시나요?(Do you like toha sauce?)

*토하는 민물 1급수에서 사는 새우로 자연 환경이 청정하고 수질이 좋은 곳에서 살지요. 근래에는 환경오명으로 토하의 생산량이 적어 귀한 식재료예요.
*검은빛을 띠는 토하는 염장을 하면 붉은빛을 띠고 1년 이상 숙성을 하면 엷은 붉은색을 띱니다.염장을 하면 소금에 의해 자연의 색이 이리도 곱나 싶습니다.


*토하젓은 이렇게 해요
매년 늦가을 토하를 구해서 염장을 하는데요. 예를 들면 토하 1kg일 경우 천일염(3년 묵은 소금)100g 정도 넣고 염장을 한 후 6개월~ 1년 동안 발효를 해요(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저장= 냉장고)
*2차 숙성은 7~10일 정도 하는데 이때 찰밥을 넣고 기본적인 양념을 해요(냉장 보관)
*2차 숙성이 끝난 토하젓을 먹을 만큼씩 덜어내어 파, 청양고추, 참깨, 참기름 등을 넣고 양념을 해서 완성.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든 토하젓은 기다림과 정성이 들어가는 밑반찬으로 맛이 일품입니다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토하젓을 매년 만들어 온 제 방식대로 만들어 봤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들어 밥상에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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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만드는 방법(How to make)
①잘 숙성된 토하를 절반 정도 갈아요(토하 형태가 절반은 살아있게)
②모든 양념 재료를 갈아요(마늘, 생강, 고추씨, 찰밥, 표고버섯, 마른고추, 매실 발효액 등)
③갈아 놓은 토하와 양념 재료를 함께 섞어요
④항아리나 용기에 재료를 넣고 숙성해요(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⑤숙성된 토하는 먹을 만큼만 덜어내어 양념을 해요(파, 청양고추, 참깨, 참기름 등)
⑥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 간을 맞추고 접시에 담아내요

재료 : 토하(삭힌것)500g, 찹쌀 2컵(120g), 마늘 150g, 생강 50g, 마른 고추 20g, 표고버섯(마른)2큰술, 고춧가루 150g, 매실발효액 3큰술, 고추씨 3큰술,
*양념 : 대파다진것(쪽파) 1큰술, 볶은참깨 2큰술, 참기름 1큰술

*토하젓은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 프로타아제, 리파아제를 함유.
마른 표고버섯은 팬에 살짝 미리 덖어 가루를 내어 사용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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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토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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